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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총정리, 신청 방법
버터갈릭감자튀김 2023. 12. 17. 21:33목차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8년만에 인상되었는데요 요즘 물가가 다 오르고있는데 대중교통비까지 상승해서 서민과 청년층의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현재 인천시, 김포도 참여하여, 인천, 김포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2024년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이고 지금은 시범운영중입니다.
모든 대중교통수단에는 지하철,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최초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 매월 6만 5천원을 충전하여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지하철, 버스 정기권과는 다르게 모든 교통 수단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이용 횟수 제한도 없고 환급 과정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 범위 (인천, 김포 포함)
지하철 |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이용 가능 단, 신분당선은 제외 또한 서울 승차하여 다른 지역 하차하는 경우 혜택 적용 X, 반대도 불가능(다른 지역 승차, 서울하차) |
버스 |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이용 가능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적용 X 노션 면허를 얻은 지역에 따라 서울 버스인지 타 지역버스 인지 구분 가능 -> 버스 노선 번호 검색하면 해당 면허 지역 확인 가능 |
공공자전거 |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 |
한강 리버버스 | 2024년 9월 도입 예정 |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인천, 김포도 포함입니다.
신청방법
두 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 이용
서울시 교통카드 앱 설치 후 결제수단과 휴대폰 번호 등록
실물카드 이용
지하철 역사 25개, 자치 구성, 서울 시청등에서 발급 가능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하고 발급 비용 3천원이 발생합니다.